클럽에서 누나 보고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. 정말... 처음이에요?
북악산에 조깅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대통령 일행, 그리고 블랙 수트를 입은 경호원. 그를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다...
먼저 헤어지자고 한 건 너잖아. 왜 자꾸 나 비참하게 만들어?